<커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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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지마라 그녀가 죽는다"

공학 디자이너 그레이스는 딸을 학교에 바래다준 후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클리어가 이끄는 조직에 납치된다. 지금 그녀에게 주어진 것은 부숴진 전화기 한대.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화에 성공해야만 하지만 전화를 받은 사람들은 장난전화로 오인하고  드디어 마지막 희망인 밥에게 전화가 연결 된다. 그 역시 장난 전화로 오인하여 전화를 끊으려 하지만 점차 사태가 심각함을 파악하고 그레이스의 얘기를 들으며 납치범의 실체를 파악해가기 시작한다. 한편 교통경찰 아휘는 밥의 얘기를 무시, 도움을 거절했다가 TV로 보도되는 사건 실황을 보고 역시 수사에 나선다. 감독 진목승·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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