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A팀이 2008 국제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상해 A팀은 22~23일 연정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몽골팀을 제압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연합회 주최, 도테니스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본, 중국, 몽골, 미주, 한국 등에서 선수 260명 등이 참가해기량을 겨뤘다.

국적에 관계없이 두명이 한팀을 이뤄 경기를 펼친 개인복식에서는 김정로(중국연변)-오병성(울산)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경연(연변)-김명성(전남)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