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형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판매 시작

제주한우 공동브랜드인 ‘보들결제주한우’의 대도시 진출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와 보들결제주한우 운영위원회(위원장 고성남)는 수도권 대형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보들결제주한우 판매에 나서고 있다.

대형백화점은 지난달 31일부터 현대백화점 수도권 4개점(천호·미아·신촌·중동점)의 보들결제주한우 판매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0두를 판매하는 등 고품질과 제주청정 이미지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판매는 농협 NH 쇼핑몰과 G마켓에 입점돼 지난 8월부터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한우고기 650kg을 판매했다. 12월부터는 제주하이테크진흥원과 MOU를 체결한 신세계쇼핑몰 제주관에 입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보들결제주한우 공동브랜드사업단  강승표 단장은 “앞으로 농협중앙회 인증브랜드인 농협안심한우와 연계하여 수도권 소재 농협유통에 본격적인 입점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으며보들결제주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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