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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투자와 기술개발로 경쟁력↑경제대상(조달청장상) ㈜대원계전산업
박미라 기자
입력 2008-12-01 (월) 17:47:03 | 승인 2008-12-01 (월) 17:47:03

   
 
   
 
17년째 제주지역 전기업계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해온 ㈜대원계전산업(대표이사 정광자)이 2008제주경제대상 경제대상(조달청장 표창)에 선정됐다.

㈜대원계전산업은 배전반, 분전반 등을 개발해 판매하는 제조업체로 1992년 창사 이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혀왔다.

대원계전산업의 발전 원동력은 세심함과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무장한 여성CEO와 기술력을 갖춘 직원들간의 화합이다.

2003년 남편과 사별한 후 대원계전산업을 본격 운영하게 된 정광자 대표이사는 창업주인 남편이 탄탄히 다져온 기술력과 신뢰 위에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기술개발·투자와 지역내 인지도 제고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현재 2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06년 중소기업청이 기술경쟁력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선정됐다. 또 2007년에는 마케팅·조직관리·생산성 향상 등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하는 경영혁신형중소기업(Main-Biz)에 선정되는 등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뛰어왔다.  

또 도내 최초로 미국의 세계적인 제품 안전인증업체인 미국보험자협회 시험소로부터  UL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UL 인증은 미국 보험자협회 시험소에서 소비용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안전규격 인증 제도다.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하기 위한 미래에 대한 투자와 기술개발은 올해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다.

산학연협력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지원업체로 선정, 올해 제주산업정보대학과 함께 '에너지 절감형 수배전반 기술개발 센터'를 운영, 2010년까지 기술개발에 나서게 된다. 

 '에너지 절감형 수배전반 기술개발'은 고유가 시대 속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로서,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기술개발만이 영세한 제주지역 기업들의 생존방안임을 자각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원계전산업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인터뷰 정광자 ㈜대원계전산업 대표이사   "이익 재투자, 기술개발 연구비용으로" 

   
 
   
 
"이익을 재투자, 끊임없이 기술개발하는 것만이 중소기업의 생존법이죠. 이익의 6~7%는 언제나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비용으로 할당합니다"

정광자 ㈜대원계전산업 대표이사(39)는 여성만의 섬세함과 꼼꼼함, 눈앞에 이익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고루 갖춘 여성CEO다.

정 대표이사는 "제품은 우선 품질 경쟁력이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투자를 통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며 "최근 산업정보대학과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 에너지 절약형 수배전반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06년부터 올해까지 민간발주가 80%이상 줄어드는 등 현장에서 느끼는 경기침체가 만만치 않다"며 "경기불황 속에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금전에 대한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남성 위주의 전기업계에서  여성CEO인 정 대표이사가 인정받는데는 철저한 사람 관리 등 특유의 섬세함이 큰 역할을 한다. 정 대표이사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믿음가는 사람이라는 이미지 구축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며 "1년동안은 사람을 알기위해 뛰어다닌 적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장애인, 환경쪽에도 관심을 갖고 회사가 사회에 도움될 수 있는 방향을 고민 중이라는 정 대표이사는 " "제주지역 업체들이 2, 3의 하도급이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야 제주지역 업체들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박미라 기자  sophia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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