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골프연합회가 생활체육인 전국골프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서귀포시골프연합회(오원묵·박성숙·양유석·김장훈)는 3·4일 이틀간 부영CC에서 펼쳐진 2008생활체육인 전국골프대회 단체전 경기에서 광주골프연합회(232타)를 5타차로 따돌리며 228타로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전 3위는 283타를 기록한 대전서구골프연합회에 돌아갔다.

이날 18홀스토로크 방식의  메달리스트는 오원목(71타), 최지은(75타·이상 서귀포연합회)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뉴페리어방식으로  진행된 남자부 우승은 김선동(노형연습장)·준우승은 이홍재(대전)·3위는 문성병(제주시)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여자부 △우승 이금자(서귀포시)△준우승 김원희△3위 장민숙(이상 제주시)▲장타상 △남자부 한경봉(246)△여자부 김윤숙(218)▲근접상 △조명래(101㎝),△여자부 김순자(95㎝)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