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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 저가항공시장 구조조정 가속지난 1일 임시 중단한 영남에어 어음 막지못해 4일 최종부도
올해 2개 저가항공사 운휴 자본력 갖춘 업체만 살아남을 듯
김용현 기자
입력 2008-12-05 (금) 13:56:06 | 승인 2008-12-05 (금) 13:56:06

지난 1일부터 운휴에 들어간 영남에어가 부도처리가 되는 등 저가항공시장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다.

영남에어는 경영난 등의 이유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임시운항중단에 들어갔고, 금융거래원은 영남에어가 지난 3일 돌아온 1억3700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당좌거래를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취항한 영남에어는 40%대의 낮은 탑승률에 고환율6유가불안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누적 적자가 60억~70억원 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햐 직원의 임금을 체불하고, 공항 임대료와 사용료(착륙료 등)도 납부하지 못하고 있다.

영남에어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어음을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협력업체에 신뢰를 주기 위해 예외적으로 발행한 어음 한 장이 문제가 된 것 같다"며 "현재 코스닥을 포함한 모든 투자자본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항공은 취항 3년여만인 지난 10월18일부터 2개월간 운항중단에 했고, 현재 자본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개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코스타항공은 10월말 취항을 목표로 시험운항까지 마쳤지만 현재까지 운항을 하지 못하고 있고, 이스타항공도 지난달 말 첫 취항 일정을 일단 연말로 미룬 상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탄탄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규모를 키울 수 있는 항공사들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기업 계열의 저가항공사를 중심으로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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