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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스스로 팔 걷어부쳐 "서부지역 중심상권"도약특별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한림매일시장상인회
비가림 시설 친절운동, 접근성 확보
상인회 주체 재래시장 단점 개선 이미지 개선 제고 노력
박미라 기자
입력 2008-12-09 (화) 16:56:53 | 승인 2008-12-09 (화) 16:56:53

2008제주경제대상 특별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 선정된 한림매일시장상인회(회장 강덕수)는 '소비자에게 가까운 시장이 돼야 한다'는 신념 아래 상인들 스스로 재래시장 활성화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서부지역 중심상권인 한림매일시장의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2002년 시장번영회를 해산하고 새롭게 결성된 한림매일시장상인회는 상인회 스스로 재래시장의 이용기피 요인을 분석, 개선해왔다.

낡은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자체 예산 600만원을 투입, 100m에 이르는 비가림 차광막을 설치하는가 하면 새벽 및 야간시간대 시장을 이용하는 어민들을 위해 보안등을 설치했다.

또 2005년 한림읍의 협조를 얻어 무료주차장을 마련, 접근성을 확보하는가 하면 올해에는 시장 내 하수관 청소 등을 통해 악취제거에 나서는 등 재래시장 이미지 개선에 노력해왔다.

55개 점포, 100여명의 상인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친절, 환불, 원산지표시 등을 결의하는 등 고객에 한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06년 발행 초기 대부분 꺼려하던 제주사랑상품권의 사용을 상인회 내에서 장려, 조기안착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강덕수 회장은 "대형, 중형마트가 농촌까지 진입. 재래시장의 입지가 좁아진데다 경제침체로 다들 어려운게 사실"이라며 "그나마 한림매일시장은 제주사랑상품권 사용 조기정착, 한림항 내 선원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이겨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특성화하는 방안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내년에는 공동화장실 개설 및 비가림 시설 설치, 아치형 지주간판 설치 등의 현대화 사업으로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제주시 서부지역 제일의 시장으로 위상을 정립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박미라 기자  sophia33@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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