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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공항 계획 동남권 밀어주기동남권 신공항내년 9월 후보지 선정 투자촉진법 제정 민간 참여 유도
제주공항 포화 불구 내년 9월 제주공항 마스터플랜 결과까지 결정 미뤄
김용현 기자
입력 2008-12-10 (수) 12:09:17 | 승인 2008-12-10 (수) 12:09:17

정부가 신공항 추진에 있어 동남권에 치중하면서 제주지역 신공항 건설이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9월 광역경제권 30개 선도 프로젝트 및 선도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하면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고, 국토해양부는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를 내년 9월까지 선정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부산, 울산, 대구 등 동남권에는 6개 공항의 공항이 운영되고 있고, 이용률도 높지 않아 필요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송광호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동남권 공항 중 현재 이용률이 가장 높은 김해공항이지만 29%에 불과하고, 사천공항의 활주로 이용률은 1.3%, 포항공항의 여객청사 이용율은 3.0% 등으로 낮다"며 동남권 신공항의 신중한 추진을 주문했다.

또 강창일 의원도 "정부는 동남권신공항을 계획하면서 2035년에 포화상태라고 예측했다가 최근 2025년에 포화라고 번복했다" 며 "더구나 2020년에 포화라고 예측되는 제주공항에 대해 어떤 문제제기도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국토해양부는 신항만과 신공항 개발에 민간도 참여가 가능한 신항만신공항 개발촉진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는 이번 촉진법이 발효되면 동남권 신공항 등 주요 국책사업 추진도 수월해 질 것으로 밝히는 등 동남권 신공항 건설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반대로 정부는 제주 신공항에 대해 내년 9월에 완료되는  '제주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며 미루고 있다. 더구나 마스터플랜 용역은 현 제주공항의 효율성과 시설운영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제주신공항 건설이 불투명한 실정이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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