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lose

제민일보

사이드바 열기
HOME 핫뉴스 정치
정부 관광경쟁력 육성 정책 제주 외면정부 2012년 관광경쟁력 세계 20위 도약 위한 제고 방안 마련
제주 관련 제주공항 확장 등 현재 진행 중인 3개 사업 나열 불과
김용현 기자
입력 2008-12-14 (일) 18:52:52 | 승인 2008-12-14 (일) 18:52:52

정부가 2012년 관광산업 종합 경쟁력 세계 20위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제주에 대한 정책은 빈약한 실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계부처들은 지난 12일 대통령 주재 국가경쟁력강화회의에서 지난해 기준 세계 31위에 머물고 있는 한국관광산업 종합경쟁력을 2012년까지 20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적 특성의 명품콘텐츠 개발 △친절·안전·쾌적한 관광한국 이미지 창출 △인바운드 수요의 관리 △관광 서비스업계의 경쟁력 강화 등 4대 부문 8대 과제를 확정했다.

정부는 우선 경복궁 창덕궁 등 5대 궁 통합관광 시스템 구축, 종교체험 관광을 위한 대장경 천년엑스포 2011년 개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생태관광명소 조성, 전국 22구간 폐쇄철로와 간이역 관광자원화, 도산서원 등 선비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또 명동과 인사동·홍대 등 관광특화거리 조성, 서남해안 관광도시 생태문화 시범도시 육성, 지리산 북한산 태안 등 3곳 국립공원 에코휴양지 조성, 청산도·홍도 등 가고싶은 섬 사업, 백두대간 이야기 길 내기, 비무장 지대(DMZ) 생태관광지 조성 등도 추진한다.

이처럼 정부가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주와 관련된 사업은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어 사실상 홀대를 받고 있다.

문관부는 제주와 관련한 사업은 제주공항 터미널 공급능력확대와 서귀포시에 면세점 설치, 세계자연유산 훼손지역 복원에 그치고 있다.

더구나 제주공항 터미널 공급능력 확대는 제주공항 여객터미널 확장공사가 2007년 시작돼 2009년 완료될 예정이며, 제주공항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도 올해 시작돼 내년 완료되는 등 현재 진행중인 사업이다.

서귀포 지역 면세점 설치도 모든 절차가 완료돼 내년 1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운영되며, 세계자연유산 훼손지역 복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문화재청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등 제주관광산업의 비중과 중요성에도 불구 기존 사업을 나열하는데 그치고 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제민일보 네이버에서 본다"

도내 일간지 유일 뉴스스탠드 시행

My뉴스 설정방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