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대도시에서 제주감귤 무료 시식행사가 마련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제주지역본부, 제주감귤협의회는 지난 12일 19일까지 대구를 시작으로 수원, 울산, 부산, 광주, 대전, 인천 등 전국 7개 대도시에서 릴레이 방법으로 순회하며 소비자에게 감귤을 무료로 나눠주는 시식 행사를  갖고 감귤홍보를 하고 있다.
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감귤 수확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기이고, 감귤 맛이 최고 좋은 시기인 점에 착안, 상큼하고 달콤하며 싱싱한 제철 감귤맛을 소비자에게 선보여 감귤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판촉·홍보 활동의 일환이다.
각 도시별로 3000㎏을 직송, 소비자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행사장를 찾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좋은 감귤 고르는 법과 감귤의 우수한 맛과 기능성을 체험하게 했다.
제주농협 이용민 감귤팀장은 “올해 노지감귤 맛이 그 어느 때 보다 좋아 감귤의 우수한 효능을 알리는데 안성맞춤이다”며 “이번 7개 대도시 신선감귤홍보를 통해 감귤을 구입하는 소비자 늘어나고, 노지감귤출하가 마무리되는 내년까지 가격지지에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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