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관내 숙박업소가 오는 27일부터 6일간 열리는 제16회 성산일출축제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성산읍이 지난 22일 성산일출축제장 주변 숙박업소 37곳의 예약률을 표본 조사한 결과 객실수 444실 가운데 425실에 대한 예약이 완료, 예약률 95.7%를 기록했다.

성산읍 관계자는 “성산일출축제장 주변 대부분 호텔이나 민박에 빈방이 없을 정도”라며 “이번 축제가 도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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