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고 신물 먹을거리 선물은 정육세트 으뜸
설 선물용으로 구매하려는 선물 1위는 곶감과 친환경 과일로 나타났으며 먹을거리중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한우갈비 등 정육세트가 가장 높았다.
친환경 우리농산물 전문유통법인 신지누리(www.sinzinuri.com)는 12일 설을 맞아 자사 사이트에서 명절선물을 구매한 회원 500명(응답 3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설 선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경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설 선물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은 92%(304명)이다.
선물용으로 구매하려는 설 선물 1위는 곶감과 친환경 과일이 55%(187명), 2위는 김·멸치 등 건어물 22%(76명)이다.
선물 구매비용 총예상액은 10만∼20만원 34%(116명), 5만~10만원 32%(109명)이다. 상품별 구매 단가는 5만∼10만원이 69%(235명)가 주를 이뤘다.
한편 이번 설에 우리 먹을거리 중 받고 싶은 선물로는 한우갈비 등 정육세트가 84%(286명)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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