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골프장비학
골프장비 즉 , 골프채는 골프클럽 (golf Club) 이라고 부른다 . 골프 클럽은 기본적으로 우드 1, 2, 3, 4, 5 번, 아이언1, 2, 3, 4, 5, 6, 7, 8, 9 번, 피칭 웨지, 샌드 웨지, 로브 웨지, 하이브리드 클럽 그리고 퍼터 중에서 14개의 클럽을 선택하여 풀 세트로 이용하게 된다. 클럽 14개 이상을 갖고 다니게 되면 2~4타의 벌타가 주어지며 2홀 이상 플레이 시에는 실격처리가 된다. 클럽의 하프 세트는 우드 1, 3 번 , 아이언 3, 5, 7, 9 번 , 샌드 웨지 , 그리고 퍼터가 주로 이용될 수 있다. 클럽구성을 어떻게 하는가는 골퍼 자신의 권한이며 마음대로 클럽을 구성할 수 있다. 예로 14개의 클럽 중 드라이버 2개, 퍼터 2개를 가지고 있어도 무방하다는 이야기이다.
골프클럽에는 공을 타격하는 타구면인 " 헤드 (Head)" 부분과 골프채의 막대부분인 " 샤프트 (Shaft)" 부분으로 나뉘어 지고 , 헤드의 모양과 재질에 따라 "우드 (Wood)", "아이언 (Iron)", "퍼터 (Putter)" 등 세 가지로 구분하며, 각기 다른 용도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림 1> 클럽의 각부분 명칭 | ||
<그림 2> 드라이버 클럽 | ||
드라이버는 일종의 우드라고 할 수 있으며 1번 우드라고도 한다. 파 4, 파 5에서 주로 첫 번째 샷을 할 때 주로 사용하는 클럽이라 할 수 있다. 공 바로 아래 공을 받치고 있는 것을 티(tee)라고 부르며 티 위에 공을 올려놓는 것을 티업(tee up) 이라 하며 놓고 치는 것을 '티샷 (Tee shot)'이라고 한다.
글=김성일 탐라대 골프시스템학과 교수·WPGA티칭 프로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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