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말리와 나>

   
 
   
 
놈과의 피할 수 없는 통화
<핸드폰>

연예계 밑바닥부터 시작해 성공만을 향해 달려 온 매니저 승민(엄태웅). 승민에게 여배우 진아(이세나)는 마지막 희망이다.

진아의 억대 CF 계약을 목전에 두고 진아의 섹스동영상을 갖고 있다는 윤호(김남길)가 협박을 해온다.

윤호는 승민의 핸드폰에 문제의 동영상을 전송하고, 돈을 요구한다.

하필이면 승민은 그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정체 모를 습득자 이규(박용우)는 핸드폰을 되돌려 주는 조건으로 세 가지 조건을 내건다.

하지만 점점 더 걷잡을 수 없이 위험해지는 요구…감독 김한민. 18세 관람가

   
 
   
 
기상천외한 선물이 도착했다?
<말리와 나>

완벽함을 추구하는 제니(제니퍼 애니스톤)와 그녀와는 정반대로 꿈을 좇으며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 존(오웬 윌슨).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제니와 존은 결혼에 골인, 신혼의 달콤함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기상천외한 선물이 도착한다. 강아지 '말리'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제니와 존.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치는 사고뭉치, 하지만 '말리' 덕분에 가족의 의미를 알게되는 존과 제니.

하지만 이들에게도 이별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감독 데이빗 프랭클.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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