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기배 단체 종합 우승

 제주숨비소리가 수애기배 전국수영 정상에 올랐다.

 숨비소리팀은 지난 22일 서귀포시국민생활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 4회 수애기배 전국국민생활체육수영대회에서 제주수애기팀을 따돌리고 도내팀 단체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외도수영사랑팀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제주도수영연합회(회장 김동식)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수영동호인 1200여명과 동반가족 400여명  등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 우정의 무대를 펼쳤다.

 이밖에 도외팀 종합우승은 부산 대한항공팀이 차지했고 준우승과 종합 3위에는 대전연합팀, 서울 수애기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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