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덕축구회 50대부 1위, 일출·화북 공동 3위

   
 
  ▲ 썬데이싸커축구회가 올해 첫 생활체육축구대회 혼성부 우승을 차지했다.  
 
 썬데이싸커축구회가 올해 첫 생활체육축구대회 혼성부 정상에 올랐다.

 썬데이싸커축구회는 지난 14일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고영두)가 주최한 제 4회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기축구대회에서 영원한 라이벌 관덕축구회를 2-0으로 제압, 30·40대 혼성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준결승전에서 썬데이싸카와 관덕축구회에 2-1,6-1로 패한 일출축구회와  화북축구회가 공동 3위를 마크했다.

 하지만 관덕축구회는 50대부 결승전에서 전반 23분과 후반 30분에 터진 홍석종의 결승골에 힙입어 전반 26분 한골을 만회한 신제주축구회를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 혼성부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다음은 이 대회 단체와 개인상 수상자(팀) 명단.

 ◇단체상
 ▲혼성부 △우승 썬데이싸카축구회 △준우승 관덕축구회 △공동 3위 일출축구회·화북축구회
 ▲50대부 △우승 관덕축구회 △준우승 신제주축구회
 ◇개인상
 ▲혼성부 △최우수선수상 윤영복(썬데이싸카) △우수선수상 김하늘 △최다득점상 김경범(이상, 관덕) △지도자상 정기선(썬데이싸카)
 ▲50대부 △최우수선수상 신동운(관덕) △우수선수상 한태용(신제주) △최다득점상 홍석종 △지도자상 오평원 (이상, 관덕)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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