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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의 골프 원포인트 레슨]샷의 거리감은 공을 굴리는 것42. 어프로치 샷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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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7 (화) 18:09:01 | 승인 2009-03-17 (화) 18:09:01
어프로치는 창조적인 샷과 정확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난 시간에 강조한 바가 있다. 숏게임의 귀재로 불리는 필미켈슨의 경우 창조적인 샷으로 유명하며 많은 프로들은 퍼팅과 더불어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샷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어프로치의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칩샷(Chip shot)과 피치샷(Pitch shot)이 있는데 칩샷의 경우 볼이 떠있는 거리보다 구르는 거리가 많을 때(50% 이상)를 말하며 이는 러닝 어프로치라고도 한다. 피치샷의 경우 구르는 거리보다 떠있는 거리가 많을 때(50% 이상)를 뜻한다. 즉, 볼이 떠서 착지한 후 구르는 거리가 적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칩샷은 낮게 떠서 볼을 굴리는 샷, 피치샷은 볼을 띄워 치는 샷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 1> 그린주변의 어프로치 스윙(칩샷) 연속동작.  
 
어드레스 자세는 지난시간에 이야기해 생략하도록 하겠다. <그림 1>의 어프로치 스윙 연속동작을 살펴보면 2. 백스윙은 낮고 길게 클럽을 빼주는 것이 좋으며 이때 손목의 사용은 하지 않도록 하고 어깨를 중심으로 회전하도록 한다. 골프스윙은 축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회전운동이므로 축이 움직이지 않을수록 임팩트는 정확해 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탑스윙을 보면 손목이 많이 안 꺾여 있는 것을 유심히 볼 수 있다. 짧은 거리에서는 상체회전에 의한 스윙이 컨트롤에 용이하고 실수를 줄일 수 있으며 특히 그린주변에서는 손목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다운스윙에서는 볼을 클럽이 직접 맞을 수 있도록 내려가고 5번 임팩트에서 볼의 앞의 잔디를 스칠 수 있도록(디벗 낼 수 있도록) 스윙이 이뤄져야 한다. 5 임팩트에서 클럽페이스가 하늘을 볼 수 있도록 손목을 그대로 밀어주어야 한다. 볼을 띄우려 볼을 들어 올리거나 손목을 회전한다면 타핑이나 잘못된 샷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어프로치샷은 러닝 어프로치, 피칭, 피칭 앤드 런 등이 있지만 스윙방법은 동일하다. 일반적으로 띄우는 샷의 경우는 손목을 많이 쓰고 볼의 위치를 왼발쪽에 놓으면 되고 굴리는 샷을 할 때는 볼을 우측발쪽에 놓고 손목을 되도록 쓰지 않으면 볼은 낮게 떠서 구르게 된다.

1) 칩샷(Chip shot) : 러닝 어프로치(running approach)- 이라고도 함.
그린까지 남은 거리가 짧고 도중에 긴 잔디는 아니고 좋은 라이에 있을 때, 공을 굴려 깃대에 붙인다. 이것을 러닝 어프로치라고 말하며 어프로치의 기본이다. 샷의 거리감은 굴리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러닝 어프로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피치 앤 런(pitch and run)
가볍게 띄워 굴리는 어프로치 방법을 말하며 이 방법은 가장 자주 사용된다. 러닝어프로치가 가장 좋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도중에 길게 자란 풀이 있다거나, 그린까지 오르막 경사인 경우, 벙커가 중간에 있을 때는 곤란하다. 피치 앤 런은 이런 장애물을 먼저 넘기고 그린에서 어느 정도 굴러가도록 하는 샷이다.

3) 피치 샷(pitch shot)
볼을 올려 멈추게 한다. 거의 런(run)이 없는 어프로치 방법을 피치샷(pitch shot)이라고 한다. 러닝 어프로치와 피치 앤 런(pitch and run)에 비해 남은 거리가 좀 있는 경우와 벙커 등의 장애가 있거나 홀이 앞에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어프로치가 있으며 이것은 공에 스핀을 걸어 멈추게 한다는 의미이지만 피칭웨지와 샌드웨지로 거의 풀샷을 할 수 있는 거리라면 결코 어렵지 않다. 다른 숏아이언과 같은 요령으로 친다면 공은 자연스럽게 스핀이 걸려 멈춘다. 어려운 것은 매우 짧은 거리에 있는 경우에 공이 구르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런 경우에는 손목의 코킹을 많이 사용하여야 볼에 스핀을 많이 줄 수 있다.

이밖에도 로브샷, 플롭샷,  등 많은 기술들이 있지만 위의 방법을 잘 익혀 둔다면 효과적인 숏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글=탐라대 골프시스템학과 교수·WPGA티칭 프로 sunk@tnu.ac.kr
모델=채승민(탐라대 학생·세미프로)
사진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촬영협조=롯데스카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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