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제민기제주도배구대회 참가팀 프로필>

 -관공서부

 

   
 
   
 

◇제주시청
 제주시청팀은 지난 1993년 창단, 제 18회 관공서부 2위와 제 3회와 4회, 6회 대회  3위가 최근  성적이다. 하지만 다른 팀과 달리 동호인들로 구성돼 있어 조직력만큼은 도내 최고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제주시민회관에서 매일 4시간의 강훈련을 통해 서귀포시청을 반드시 격파하고 제민기 정상을 차지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이고 있다. 183㎝의 팀내 최장신인 고봉준이 주공격을 맡고 2007년 제주도청에서 제주시청으로 합류한 임용석이 공격을 조율한다. 세터는 엘리트 출신 한경훈이 담당한다.
 ▲선수명단 △단장 강택상 △감독 김승부△코치 임용석△주무 고봉준△선수 임용석·김준희·고봉준·고동효·진재춘·김하정·강동훈·문귀환·부성하·한경훈·고봉오·김용환·양성진·김경준·강명희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팀은 1981년 창단 이후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이 통합돼 제민기 통산 19회(서귀포시 10회,남제주군 9회) 우승을 차지해 단 한차례도 다른 팀에게 우승기를 넘겨주지 않은 낙공불락의 도내 최강팀이다. 특히 지난대회 제민기 정상에 오르며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준우승도 9차례나 차지한바 있다.팀내 선수 구성 또한 도내 최강을 자랑한다. 부동의 공격수 정인수가 주공을 담당하고 세터 양승현이 절묘한 토스를 선보인다. 또 믿음직한 정승기가 리베로를 맡아 완벽 수비를 펼친다.
 ▲선수명단 △단장 박영부△감독 권익문 △코치 양창용△주무 강정홍△선수 홍정민·오재진·고홍식·이명오·강희동·이정창·정인수·김대환·김성학·이경훈·양승현·정승기
 

   
 
   
 

 ◇제주방어사령부
 제주방어사령부팀은 지난해 제민기에 첫 모습을 드러내며 군 정신력을 바탕으 관공서부 2위에 오른 신생 다크 호스팀이다. 현역 복무중인 군 병사들인 만큼 다른 팀보다 막강한 체력과 팀 전력을 펼치며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특히 손홍기 병장은 군복무전 진주 경상대 배구동호회에서 팀 에이스로 활약한 바 있어 팀내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막강 서귀포시청에 아쉬운 패배를 당해 이번만은 꼭 우승기를 가져간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선수명단 △단장 윤경원 △감독 이은직 △코치 고승진 △선수 이은직·고승진·최욱성·김재욱·김둘이·민성기·여환종·김재민·이규범·양승철·손홍기·김석준·현종훈·김충만·강경호
 

   
 
   
 

 ◇제주해안경비단
 제주해안경비단은 올해 제민기에 처녀출전하는 신생팀이다. 이번 대회 막강 서귀포시청과 제주시청팀과 관공서부 B조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제주해안경비단은 군 정신력을 바탕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는 다부진 각오를다지며 출사표를 던졌다. 180㎝의 팀내 장신인 엄광식 선수가 주공격을 맡아 공수를 조율한다. 또 박준범이 현란한 토스로 팀을 리드한다.
 ▲선수명단 △단장 최광화 △감독 박생수△코치 박호대 △주무 오명훈 △선수 최용준·권기동·엄광식·이선행·김천식·장병규·김완수·윤상현·정상훈·황인재·박준범·이하권·김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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