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인증 상품 소비확대를 위한 청정제주 구매가이드북이 발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축·특산물 가운데 청정제주 인증 받은 148품목으로 구성된 구매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구매가이드북은 농·수·축·임산물 업체와 전통·가공식품 업체 가운데 공상상표 사용허가업체 22곳의 상품만을 소개,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청정제주 구매 가이드북을 청정제주 공동상표 사용업체를 통해 배부할 방침이다.

또 세계자연유산 제주 품질인증 ‘J마크’를 특허청에 상표등록 후 통합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