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무원들이 연일 되풀이되는 행사 준비와 지역현안 처리에 녹초.

최근 감귤원 간벌 추진 이후 주말마다 축제가 이어지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도민체전 준비에 집중하는 상황에 해군기지 반발과 삼매봉공원 특혜논란, 중정로 상가 민원까지 겹치면서 휴일도 반납하고 있는 실정.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주말마다 간벌에 동원되다가 최근에는 축제장을 찾아다니고 있다”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큰 행사와 속출하는 민원을 처리하다보니 휴일이 있는지도 모를 지경”이라고 하소연.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