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버스요금 인상(9%)을 보류한 시외버스 업계는 지난 2월 버스요금을 18%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경기 악화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인상 계획을 보류.
도 관계자는 "버스업계가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제주도의 보류 요청을 수용했다"며 "앞으로 경기 상황이 호전되는 상황을 지켜본 후에 요금 인상 문제를 재차 협의할 계획"이라고 언급.
이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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