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마라도에서 어린이 3명이 골프카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골프카 영업주들이 마라도 골프카트협의회를 구성, 대책 마련에 나서면서 문제 해결 조짐.

영업주들은 골프카 보유를 1인당 3대 이내로 제한하고 호객행위 근절과 사고발생 때 공동대처, 주차구역 정비 등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마라도 골프카 영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장기간 논란이 됐던 골프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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