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를 포함한 도내 181개교 중 절반이상의 학교가 스승의 날(15일)에 재량휴업을 실시해 휴업율이 감소하고 있는 다른 지역과 차이를 보이자, 일각에서는 일부 교원들이 스승의 날 행사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

 제주지역의 경우 전체 181개교 중 55%에 달하는 101개교가 오는 15일 재량휴업을 실시하는 반면, 대전지역은 전체 285개교 중 46개교(16.1)만 휴업하는 등 다른 지역의 경우 휴업율이 저조.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스승의 날 휴업이 오히려 교사의 자존심과 교권을 훼손할 수 있다"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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