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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 실천으로 탄탄한 경영기반 구축농수축협탐방=1. 제주시농협
조합원 복지제도 시행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도움
김석주 기자
입력 2009-05-11 (월) 14:49:19 | 승인 2009-05-11 (월) 14:49:19
   
 
  ▲ 제주시농협은 나눔경영 실천으로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1일 창립 34주년을 맞은 제주시농협(조합장 문시병)은 역사만큼이나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

제주시농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친절봉사와 인화단결을 통한 농업인 조합원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화상’을 수상했다. 조합 하나로마트 일도점은 전국 지역 농협에선 최초로 한국유통대상에서 하나로마트 부문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7000억 달성탑과 전국에서 두번째로 신용카드 회원 2만명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룩했다.

제주시농협 관내 13개 지점과 농산물공판장 1개소, 농산물자재센터 2개소, 농협주유소 2개소, 하나로마트를 통해 농협 이미지를 살리고 있다. 또 시민들에게 먹거리인 제주농산물을 공급하는 창고이며 제주농업인의 대표적인 유통 선두주자로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가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이곳에 유통되는 농산물 중 제주산 농산물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고 육지부 농산물 품목과 겹칠 경우 제주산 가격이 높더라도 제주산을 우선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시농협은 그동안 묵묵히 조합발전에 동참한 원로조합원에 대한 우대대책 마련과 여성조합원의 조합경영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공동출하조직 육성, 수익 창출형 지도사업 개발로 농업인의 농업소득 증대, 콩 GAP사업, 감귤원 및 과수원 초생재배사업, 농업인 지원역량 확충을 위한 지도지원, 차별화된 선진 금융서비스 제공 등 농업인들의 관심사항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주시 농협은 이밖에도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협 최초로 2007년부터 시행한 조합원복지지원제도를 통해 조합원에게 입원비 및 암치료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밖에 농작업상해공제 무료가입, 조합원자녀장학금, 친환경농자재, 종자 소독제, 농약구매비용, 농기계무상수리 및 부품비, 수매 농산물포장재 및 소포장자재, 친환경농업 및 품목별 교육지원 등 농업인 실익사업도 적극 펼쳐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 결식아동 급식비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 등의 자율적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며 전국 선도농협으로 우뚝서고 있다.


[인터뷰]  문시병 조합장 "공존 공생 선도하는 농협구현"

   
 
   
 
“‘공존공생을 선도하는 농협구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조합을 중심으로 농업인 조합원을 비롯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진정한 상생과 협력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문시병 제주시농협조합장은 제주농산물의 도내 유통에서 제주시농협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고마운 농협을 만들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과 신뢰경영을 기반으로 정도경영을 실천해 앞으로도 조합원과 도민을 위한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조합장은 “남은 임기동안 경영효율을 높이고 체질 개선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처하는 행동 하는 조합장, 맡겨진 소임에 충실하며 책임을 지는 조합장으로서의 역할과 조합원 봉사활동과 대고객 서비스향상에 더 많은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김석주 기자  sjview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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