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문범 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열린 신공항 건설 간담회에서 '오프더레코드'를 해달라며 "신공항이 들어서면 제주 상권이 재편되고 도민 삶도 크게 바뀔 수 있어 이런 문제도 연구해야 한다"며 "경제 재편이 너무 많이 이뤄지면 기존 공항을 확장하는 방안도 생각해야 한다. 도두봉에 활주로를 시설하면 가능하다"고 피력.
의회 안팎에서는 "공항 확장은 신공항 건설 간담회에 어울리지 않고 도민 정서와 동떨어진 의견"이라고 한마디.
이창민 기자
lcm9806@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