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후 2시 미래창조관

   
 
   
 
제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미래창조관 강당에서 소설가 신경숙씨(사진)를 강사로 초청, ‘소설 「엄마를 부탁해」함께 읽기’를 주제로 제주시민자치대학 강좌를 마련한다.

신경숙 소설가는 지난 1985년 ‘문예중앙’신인문학상에 ‘겨울우화’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엄마를 부탁해」는 출간 5개월만에 70만부 판매기록을 세우고 있다.

올해로 10기 째 운영되는 제주시민자치대학은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경제, 사회, 환경, 문화, 문학, 역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오는 9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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