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위원장은 이날 오후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과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해군기지 추진과 관련, 알뜨르비행장이 이슈화된 것은 3년전"이라며 "3년이 지나도록 공유재산규정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했고 지사까지 무상 양여를 언급했는 데 이제와서 4단계 제도개선을 통해 추진하겠다는 것은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직격탄.
이어 "도의회 요구를 무시, 체결한 해군기지 MOU에 대해 도정은 깊은 반성과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
이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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