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H1N1)가 전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중국 우호협력도시 방문 계획을 추진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

시에 따르면 박영부 서귀포시장 등 11명은 다음달 8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진황도시와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하고 흥성시와 교류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획을 수립.

그러나 일각에선 “신종플루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중국을 방문했다가 혹시나 격리 조치되는 것 아니냐”며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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