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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의 골프 원포인트 레슨]효과적인 퍼팅방법 250. 퍼팅 4(Putting)
제민일보
입력 2009-05-19 (화) 18:51:39 | 승인 2009-05-19 (화) 18:51:39
 
   
 
  ①②③  홀인궤적      ④⑤  못들어가는 경우     ⑥ 홀인 되는 경우  
 

지난주에 1) 퍼팅의 움직임은 일직선: 퍼팅의 움직임이 일직선이 되도록 하여야 하고, 2) 퍼팅은 짧은 거리부터: 퍼팅연습은 짧은 거리부터 확실하게 넣을 수 있도록 연습하고 3) 거리를 조절하는 방법: 오른발을 기준으로 백스윙의 크기를 이용해 거리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였다. 오늘은 그린의 빠르기, 오르막과 내리막, 좌우의 경사도 산이나 언덕의 위치 등에 대한 퍼팅방법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퍼팅은 감각적인 부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혹자는 '타고 난다' 라고 이야기 하고 개인차에 의해 잘하는 정도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아무리 타고난 골퍼라도 연습 없이 퍼팅을 잘 할 수 없다. 무엇보다 퍼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이고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4) 오르막과 내리막에서의 퍼팅
 퍼팅에서 가장 쉬운 퍼팅이 오르막 퍼팅이다. 오르막 퍼팅이 쉬운 이유는 볼의 궤적이 많이 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좌우경사가 크지 않다면 오르막에서는 볼을 컵가운데를 보고 똑바로 치기만하면 된다. 단 오르막에서는 평지에서 보다 더 먼 거리를 굴러 갈 수 있도록 쳐야 하며 퍼팅의 팔로우를 길게 가져가도록 한다. 오르막이 심하면 목표지점을 더 멀리 보는 것이 좋다.

 퍼팅에서 어려운 퍼팅은 내리막 퍼팅이다. 특히 좌우 경사가 있고 내리막이라면 골퍼들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때는 프로들에게도 어려운 퍼팅이므로 홀컵에 넣는다는 생각보다는 홀컵 가깝게 붙인다는 생각으로 퍼팅해야 한다. 내리막이므로 평지에서 보다 거리를 짧게 쳐야 하며 퍼팅의 팔로우를 작게 해주는 것이 좋다.

 5) 좌우경사가 있는 그린에서의 퍼팅
 좌우 경사가 심한 경우에는 내리막 못지 않게 어려운 퍼팅이며 내리막의 상태라면 가장 어려운 퍼팅이 된다. 좌우의 목표점을 얼마나 볼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며 또한 퍼팅의 속도도 적절해야 한다. 속도에 따라 목표점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평평한 잔디가 아니라면 항상 볼은 휘어지거나 오르막, 내리막의 상태에 놓여 있게 된다. 퍼팅의 속도는 홀에 들어가느냐 못들어 가느냐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경사면에서는 <그림1>에서와 같이 볼의 속도에 따라 다양한 볼의 홀인되는 라인이 형성될 수 있다. 내리막에서는 짧게 오르막에서는 길게 타깃을 정하고 스트로크를 해야 한다.

 퍼팅은 속도와 타깃 포인트(퍼팅의 가상목표점)가 중요하다. <그림 1> 첫 번째 그림에서 우측경사가 높은 경우 ①②③의 홀인 할 수는 있는 궤적이 생기게 된다. 다시 말하면 볼의 속도에 따라 많은 궤적이 생기게 된다. ①의 경우 볼의 속도가 빠르므로 휘어지는 궤적은 작지만 홀을 지나치게 되면 많은 거리가 홀컵에서 멀어지게 된다. ②의 경우 볼의 속도가 ①보다는 느리고 홀을 지나치게 되면 어느 정도 굴러가게 되고 ③의 경우는 볼의 속도가 느리고 홀컵 근처에 있게 된다.

 두 번째 그림에서 볼이 너무 느리면 ④처럼 짧게 굴러가게 되고 똑같은 타깃방향이라도 너무 세게 되면 ⑤처럼 볼이 홀을 지나가게 된다. 3번째 그림처럼 똑같은 타깃방향이라도 속도가 적절하면 ⑥처럼 홀인하게 되므로 좌우 경사가 있을 때는 볼의 속도(거리감)와 볼의 타깃방향이 잘 이뤄져야 퍼팅을 성공할 수 있다.

 6) 심리적인 압박 극복하기
 퍼팅은 골프에서 가장 심리적인 압박이 심하다. 이를 극복하는 연습이 필요하며 어려운 일이지만 항상 일관된 루틴을 가지고 스윙을 하여야 심리적인 안정을 이룰 수 있다. 프로들의 경우 1m나 10m경우라도 똑같은 루틴으로 스윙을 하여 심리적 압박을 극복하고 있다. 또한 넣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집중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7) 그밖에 고려사항
 퍼팅은 항상 지나가도록 쳐야 한다. 볼이 홀컵에 미치지 못하는 짧은 퍼팅이 되면 아무리 잘 친 퍼팅이라도 들어갈 확률은 0%가 되기 때문이다. 단 내리막과 좌우경사가 심할 때는 홀컵에 붙이는데 집중하여야 한다.

 짧은 거리의 퍼팅도 넣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친한 사람과 플레이 하다 보면 1~2m의 퍼팅을 컨시드(오케이) 받고 안 넣는 경우가 많다.

글=탐라대 골프시스템학과 교수·WPGA티칭 프로 sunk@tnu.ac.kr
모델=김정민(국가대표 상비군)
사진=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촬영협조=롯데스카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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