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철저한 준비에 나선 가운데 식중독 등의 예기치 않은 사건 발생을 우려, 제주도 담당부서가 노심초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올해 조사한 결과 제주지역의 인구 10만명당 식중독 환자수가 전국 2위로 나타났고, 지난 24일에는 서귀포시 표선면 모 리조트에서 관광객 8명이 식중독 중세를 보여 관련부서가 화들짝.
 한편, 김태환 지사는 2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3000여명이 방문, 어느 식당을 찾을 지 모른다"며 "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 및 신종인플루엔자 차단 등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지시.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