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주관광대상, 관광자원화기여상] 무료야간관광·그린카드제 등 개발

   
 
2009 제주관광대상에서 관광자원화기여상에 선정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대국아일린호텔(대표 오은진)은 색다른 분위기 연출과 친환경적 시스템 도입 등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대국아일린호텔은 1999년 7월 유럽풍 호텔로 탄생해 국내외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국아일린호텔은 호텔에서 출발해-삼매봉-서귀포 방파제-잠수함 내부 등 무료야간제주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숙박객들에게 제공하면서 서귀포의 밤풍경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또한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국아일린호텔은 청정한 제주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친화운동으로 그린카드제를 운영하면서 도내 관광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그린카드제는 호텔 운영과정에서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탁이 불필요한 품목을 표시해 문고리에 걸어두면 해당 물품을 교체하지 않는 녹색환경운동이며, 내국관광객은 물론 외국관광객의 참여도가 높다.

오은진 대표는 "손님은 우리 가족이라는 사명으로 편안함과 쾌적한 환경,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광객들이 더 많은 즐거움과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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