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될 업체와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2009 제주관광대상 및 제주관광홍보사절 선발대회 시상식이 28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조성익 기자  
 
제주관광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될 업체와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2009 제주관광대상 및 제주관광홍보사절 선발대회 시상식이 28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제민일보사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가 공동 주최하는 2009 제주관광대상 종합 대상에 한국공항㈜제주민속촌(대표 이명기)이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대상은 관광지업에 ㈜제주유리의 성(대표 강신보), 숙박업에 티엘씨레저㈜더호텔&엘베가스카지노 제주(대표 김신덕)가 선정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운수업에는 ㈜하나고속관광(대표 김보성), 여행업에 (유)제주자유여행사(대표 김영진)이 결정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표장을 수여했다.

올해 신설된 관광자원화기여상에는 대국아일린호텔(대표 오은진)가 선정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여행안내사상은 박정금 국내여행안내사가, 공로상에 한재순 문화관광해설사가 선정돼 제민일보사대표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할 제주관광홍보사절은 대상에 김미애씨, 남녀최우수상에 각 신현철·황승민씨, 남녀 우수상 김균환·고진희씨, 인기상 홍상표, 스마일상 정은미씨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강만생 한라일보 사장, 양창식 탐라대학교 총장, 요덴유키오 총일본영사관 총영사, 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신관홍 도의원, 하민철 도의원, 양승문 도의원,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 신백훈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채종익 수협 제주지역본부장, 김흥보 제주은행 부행장, 고경실 도 문화관광교통국장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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