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한남리에 들어설 감귤 복합처리가공단지의 부지 확보 계획이 군유지 무상임대에서 부지매입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16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가공단지 운영주체인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군유지인 한남리 485의 2번지 1만6000여평을 임대해 단지조성 사업을 펴기로 했던 방침을 바꿔 역시 군유지인 산 5의1번지 3만평을 매입키로 했다.

 이에따라 남군은 토지분할 및 측량,감정평가 등을 거쳐 군의회에 매각에 따른 동의를 구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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