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내 도로 개설·확장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16일 올해 국비 및 도비·시비등 420억원을 투자,21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확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국·도비지원사업으로 국도대체우회도로를 비롯 일주도로,5·16도로,용당∼신시가지,구 성암정도로등 5개 노선을 개설 또는 확장할 계획이다.

 시는 또 지방양여금사업으로 도시우회도로 확장,국도 16호선∼해안도로간 확장,해안도로 개설 사업등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시 자체사업으로 색달지구 순환도로 개설,예래동 진입로 확장,대포 진입로 개설,신효서부 우회도로 개설,관광단지 연계도로 개설사업등을 추진한다.

 시는 관광단지 연계도로와 국도 12호선∼서상효간 도로 확장,다도해 초밥∼소암선생 자택간 도로 확장,동상효 도로개설,하효주거지구 도로개설,서홍동 도로개설,동홍동 교육청 북쪽도로 개설을 위한 보상도 시작할 예정이다.<김대희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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