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육상연합회, 문체부장관기 13개 메달 획득

 

   
 
  ▲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합회는 지난 7일 대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모두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재헌(제주도청)과 양창승(서귀포시육상연합회)이 전국육상대회에서  각각 2관왕에 올랐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합회(회장 김동완)는 지난 7일 대구광역시 월드컵구장에서 열린 제 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재헌은 남자 45∼49세 부문 100와 200결승에서 12초 74와 25초 87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양창승도 남자 35∼39세 부문에서 높이뛰기와 멀리뛰기 결승전에 진출, 213㎝와 5를 기록해 2관왕에 등극했다.

 또한 지승엽이 남자 40대초부분 100(12초06)와 200(25초 03)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순자도 여자 50대 후반부문에서 100(16초58)와 200(34초 55)에서 값진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부태완(남자 60대후반)이 400와 1500에서 각각 은메달을 기록했고 양태수(남자50대초반)가 400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 손영호(남자 50대초반)가 100와 200결승에 진출, 13초 59와 27초 45의 기록으로 동메달과 은메달을 제주도선수단에 선사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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