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lose

제민일보

사이드바 열기
HOME 경제 제주 베스트 관광지 탐방/제주 베스트숙박업소
[석부작테마공원] 현무암을 제주의 보석으로 빛냈다3만5000여점의 석부작의 다양한 아름다움 관광객에 제공 호응 얻어
귤림성에서 석부작으로 아이템 전환 성공 제주의 토속적인 매력 극대
김용현 기자
입력 2009-06-10 (수) 17:24:26 | 승인 2009-06-10 (수) 17:24:26

   
 
  석부작테마공원은 3만5000여점의 석부작으로 실외정원과 실내전시관 등을 조성해 내외국관광객들로부터 제주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김용현 기자  
 
짙은 검회색에 거칠고 구멍이 숭숭 뚫린 현무암은 제주에 흔하다. 현무암은 제주의 상징인 돌이지만 우리는 그 아름다움을 알지 못했다.

현무암을 제주의 진정한 보석으로 승화시킨 곳이 석부작테마공원이다.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석부작테마공원은 국내 농업형 펜션 1호로 평가받고 있는 귤림성 2만9600㎡ 부지에 2005년 7월 조성됐다.

석부작은 거친 현무암에 뿌리를 내린 풍란과 다양한 야생초류들이 뿌리를 내려 자태를 뽐내는 살아있는 예술작품이자 보석이다.

석부작테마공원을 방문하면 용암의 신비와 제주의 야생초가 아르답게 조화된 석부작 3만5000여점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석부작테마공원은 시원한 폭포수 아래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수천종의 석부작과 제주 자생식물들을 지그재그로 조성된 길을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는 마음의 정원이 조성돼 있다.

또 5000여㎡ 규모의 실내전시장에는 2만여점의 석부작이 전시돼 있다. 실내전시관에 들어오면 어느 것 하나 닮은 꼴이 없이 개성과 자태를 뽐내는 석부작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특히 관광객들이 전문가의 교육을 받고 자신의 원하는 현무암을 선택해 나만의 석부작을 만들 수 있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 복수초와 고란초, 죽백란, 만년석송, 한라구름채 등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석부작테마공원의 모태인 귤림성의 매력도 느낄 수 있다. 1만여㎡ 감귤원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서 봄과 여름에는 하얀 귤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또 가을과 겨울에는 탐스럽게 익어가는 노란색 물결을 감상하고, 직접 따서 먹을 수 있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석부작을 감상하며 공원 정상에 올라가면 북으로는 한라산과 고근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남으로는 서귀포 앞바다와 문섬과 범섬 등 절경도 감상할 수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현무암과 석부작 제주대표 관광자원 육성"


   
 
   
 
민명원 석부작테마공원 대표

"현무암은 제주에서 너무 흔해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지 못했지만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보물"이라며 "현무암과 녹색생명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민명원 석부작테마공원 대표는 제주와 현무암에 대한 애정을 석부작테마공원을 통해 쏟아내고 있다.

민 대표는 "1996년 감귤테마 펜션인 귤림성을 개장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새로운 매력을 줄 수 있는 테마를 찾았다"며 "제주의 돌인 현무암과 제주의 식물을 이용한 석부작이 내외국관광객들에게 매력을 줄 것 같아 석부작을 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판매보다 석부작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박물관으로 조성했다"며 "제주의 현무암과 석부작이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가꾸고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제민일보 네이버에서 본다"

도내 일간지 유일 뉴스스탠드 시행

My뉴스 설정방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