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1일 개최한 양배추 매취사업 평가보고회에 대해 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
 한영호 위원장은 16일 "매취사업 평가회에서 도지사가 엄청난 정책을 펼쳐서 성공한 것처럼 말을 했고 심지어는 미화적인 발언까지 나왔다고 들었다"며 "지사는 성공한 정책으로 말하고 있는 데 앞으로 제주도 농정정책이 크게 우려된다"고 주장.
 안동우 의원은 "평가보고회는 관련 단체, 전문가, 농가들 중심의 워크숍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는 데도 너무 홍보에 치우쳤다"고 개선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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