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개관할 제주도립미술관 초대 관장(4급)의 인선을 놓고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심하는 가운데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4급 직무대리 2명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관측.
 제주도는 도립미술관 조례가 이번 261회 도의회 임시회 기간에 처리되면 곧바로 초대 관장을 임명하기 위해 적임자를 물색하고 있지만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에서초대 관장이 배출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
 한 공직자는 "있는 사람부터 우선 임명하는게 순리가 아니겠냐"며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의 임무가 끝난 만큼 김모 과장과 박모 과장 2명중에서 1명이 초대 관장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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