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만원 기록…총 95마리 상장 낙착률 48.4%

   
 
  ▲ 제주경마본부가 지난 16일 교래리 소재 제주경주마목장에서 실시한 2009년 국내산마 3차경매에서 엑톤파크의 자마가 최고가로 낙찰됐다.  
 
 엑톤파크 자마가 국내산마 3차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박성호)가 지난 16일 교래리 소재 제주경주마목장에서 2009년 국내산마 3차경매를 실시, 엑톤파크의 자마가 낙찰가 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에 상장된 총 95마리의 말중 46마리가 낙찰돼 낙착률 48.4%를 기록했다. 이번 3차 경매의 최고가 주인공은  부마 '엑톤파크'와 모마 '미스엔텍사스' 의 자마로 지난 2007년 4월 20일 생으로 숫말이다.

 한편 이번 경매에 낙찰되지 못한 49마리의 말을 포함해 개최되는 2009년 마지막 4차경매는 오는 8·9월경에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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