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도내 10개 지정 해수욕장 가운데 제주시 이호이호테우해변과 협재·금능해수욕장이 개장하기에 앞서 지난 19일 함덕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 제주시 관계자들이 긴장.
 그도 그럴 것이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및 경제적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시가 야간개장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을 수립중인데 개장도 하기 전에 물놀이 사고가 발생, 힘빠지는 상황이 발생한 것.
 이를 두고 시의 한 관계자는 "해수욕장 인명사고가 발생하면 경제적 파급효과 등은 고사하고 안전대책에 대한 비난을 받기 쉽상"이라며 "이번 사고를 보면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라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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