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사업통합감독위원회가 경마산업 규제를 위해 전자카드 도입을 추진하는 것에 반발, 도내 마필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마필산업 규제철폐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면 투쟁을 선포.
 비대위는 24일 전자카드 도입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신제주로터리 일대에서 경마·마필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고, 29일에는 서울로 상경 사감위 사무실 앞에서 항의집회를 계획.
 이와 관련 주위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마필농가의 존폐를 결정하는 전자카드제 도입은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김영헌 기자 kimyh@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