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최근 다음달초로 예정된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진 심사 대상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이번 인사로 시설직 승진 정체가 다소 해소될 전망.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인사에서 시설직 서기관 1명이 자체 승진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시설직 5·6급 각각 1명씩 승진이 가능해졌기 때문.

 이를 두고 시의 한 관계자는 "시설직 서기관 자체 승진으로 토목과 건축에서 각각 5급과 6급 승진 인사 요인이 발생했다"며 "이번 시설직 승진으로 정체현상이 심화된 시설직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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