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0.04% 올라…전국 평균 0.11%에는 못미쳐

제주지역 땅값이 하락세를 6개월만에 마감하고 상승으로 반전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5월 제주지역 땅값은 0.04% 상승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오던 하락세가 6개월만에 그쳤다.

그러나 올들어 지가변동률 누계는 1월 -0.54%, 2월 -0.26%, 3월 -0.17%, 4월 -0.07%, 5월 0.04%를 종합하면 -1.00%를 기록중이다.

5월 토지거래량은 2097필지 314만2000㎡로 작년 5월 2059필지 335만5000㎡에 비해 필지수는 1.8%가 늘었으나 면적은 6.2% 감소했다.

한편 전국 땅값은 서울(0.20%), 인천(0.15%), 경기(0.13%) 등의 상승에 힘입어 0.11% 상승하며 2개월째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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