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영화제…28~30일

   
 
  '이피헤니아'의 한 장면.  
 

   
 
  '이사벨 호는 오늘 오후 도착했다'의 한 장면.  
 

베네수엘라의 영화를 만나보는 자리가 오는 28~30일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지난달부터 베네수엘라 영화 지역 순회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주 광주 대구에 이어 제주를 찾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베네수엘라의 영화 모두 6편이 소개된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이사벨 호는 오늘 오후 도착했다」, 베네수엘라의 국민감독 '로만 찰바우드'의 영화 「담배 피우는 물고기」와 「게Ⅱ」, 베네수엘라 영화중 최대 관객수를 기록한  「경찰관의 여자 마쿠」, 이반 페오 감독이 만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이피헤니아」 등이 상영된다. 모두 19세이상 관람가다.

△일정
▲28일= 「이피헤니아」 (오전 11시)  「도쿄 파라과이포아」 (오후 3시)
▲29일= 「담배 피우는 물고기」(오후 3시)  「이사벨 호는 오늘 오후 도착했다」(오후 7시30분)
▲30일= 「게Ⅱ」(오후 3시)  「경찰관의 여자 마쿠」(오후 7시30분).

문의=702-1191. 관람료=5000원(학생 4000원·씨네아일랜드 회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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