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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의 골프 원포인트 레슨]
제민일보
입력 2009-06-30 (화) 19:16:02 | 승인 2009-06-30 (화) 19:16:02

골프를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골프는 드라이버, 아이언, 어프로치, 퍼팅 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싱글수준의 골퍼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모든 샷을 잘 해야 한다. 한가지 라도 부족하다면 싱글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보통 골프를 시작하게 되면 드라이버->아이언->어프로치->퍼팅 순으로 연습을 많이 하게 된다. 4가지를 연습하여 골프는 잘 할 수 있으며 퍼팅->어프로치->아이언->드라이버 순으로 비중을 두고 연습한다면 더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골프를 시작하고 골프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면 위의 사항을 명심하여 연습하는 것이 좋다.

   
 
  <그림 1> 온그린을 위한 세컨샷  
 
세컨샷(온그린을 목적으로 하는샷)을 잘하기 위해서는 아이언을 잘 쳐야 한다. 골프에서 그린적중률(온그린할 확률)은 어느 부분보다도 스코어에 많은 영향을 준다. 세컨샷을 잘 할 수록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일반적으로 아이언은 롱, 미들, 숏아이언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초보자는 롱아이언 보다는 미들과 숏아이언에 비중을 두고 연습하는 것이 좋다. 연습장에서는 아이언을 다 쳐보는 것이 좋다. 한 두 클럽만 연습하게 되면 실전에 가서 낯선 클럽을 잡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7번과 5번을 집중 연습하기 보다는 9 ,8, 7, 6, 5번까지 조금씩이라도 클럽을 바꿔서 연습을 해보도록 한다. 샷이 좋아진다면 롱아이언의 비중을 높여 연습하도록 한다. 또한 연습량이 적도라도 100m 이내의 어프로치의 연습비율을 높이도록 한다.

라운딩에서 세컨샷을 위해 명심하여야 할 중요한 포인트는 100%로 스윙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본인의 컨디션이 아주 좋거나 볼의 라이 상태가 좋다면 도전해 볼 만 하지만 있는 힘껏 볼을 때리게 되면 실수를 할 확률도 많아진다.

라운딩에서는 항상 한 클럽 더 잡고 70~80% 또는 3/4 스윙을 하는 것이 좋다. 연습량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스윙을 작게 하려고 노력을 해야 좋은 샷을 날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또한 하체를 견고하게 하여야 한다. 라운딩에서 좋지 않은 샷이 나오게 되는 큰 이유 중에 하나가 하체가 무너지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체를 견고하게 할수록 정확도가 좋아진다.

세컨샷을 하기 전에 목표 설정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좋은 스윙을 해 놓고도 엉뚱한 방향으로 볼이 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볼과 타겟방향의 디벗이나 잔디위치를 이용하여 스탠스 정렬을 정확하게 하도록 한다.

세컨샷에서는 홀의 거리, 오르막, 내리막, 맞바람을 고려하여야 한다. 오르막, 맞바람이라면 정도에 따라 1~2클럽 더 길게 잡아야 하고 내리막, 뒷바람이라면 1~2클럽 더 짧게 잡도록 한다. 좌우측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 이를 고려하여 샷 하여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세컨샷에서 또한 중요한 고려 사항이 있는데 이것은 핀 위치이다. 핀이 그린에 앞, 중간, 뒤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핀을 공략하여야 한다. 그리고 벙커위치도 고려하여야 한다. 벙커와 핀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면 그곳을 피하여 공략하도록 한다.

꼭 온그린을 노리지 않아도 된다. 볼의 라이 상태가 좋지 않거나 벙커에 있거나 그린까지 200m를 남겨 두어 온그린에 자신이 없다면 그린 근처로 보낸다고 생각하고 스윙하여야 한다. 골프는 욕심을 부릴수록 타수를 잃기 쉽다. 그린근처까지만 보냈다면 어프로치로 붙여 파를 하면 된다.

글=탐라대 골프시스템학과 교수·WPGA티칭 프로 sunk@tnu.ac.kr
모델=김정민(국가대표 상비군)
사진=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촬영협조=롯데스카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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