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고미숙조는 19일 경북 문경시 국제정구장에서 벌어진 여초부 개인전 복식 결승에서 최승주·황지은조(제천중앙교)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3대4로 아깝게 져 2위에 머물렀다.
1회전에서 박경남·장유리조(강원 동해중앙교)를 4대0으로 완파한 김·고조는 강소빈·윤홍경조(경기 다문교)와의 2회전에서도 4대1 승리를 거둔 뒤 김유리·최보인조(경북 상주교)와 이은주·서보라조(제천중앙교)를 잇따라 꺾고 결승에 올랐었다.<<끝>>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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