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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의 골프 원포인트 레슨]<58> 목표방향 내리막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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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16 (목) 14:39:08 | 승인 2009-07-16 (목) 14:39:08

   
 
  ▲ <그림 1> 목표방향 내리막샷 연속동작  
 
지난 시간의 목표 방향 오르막에 이어 라운딩 중에 목표 방향으로 내리막에서의 샷을 배워 보도록 하자. 라운딩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연습장과는 다르게 볼의 라이상태(놓인상태)가 많이 틀리다는 점이다. 라이는 지면의 상태, 잔디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림 1>에서처럼 목표(핀)방향 내리막 샷은 오르막일 때 보다 더 어렵다. 이유는 다운스윙도중에 뒷땅을 칠 경우가 많으며 볼을 들어 올리려다 보면 토핑을 내기 쉽기 때문이다. 이러한 잘못된 샷을 방지하는 첫 번째 중요한 포인트는 지면과 어깨를 평행하게 하여야 한다. 또한 체중이동이 왼쪽으로 쏠려있게 되므로 원할한 스윙이 쉽지 않으므로 상체 위주로 스윙을 해야 한다.

먼저 ①번 어드레스에서는 볼을 오른발쪽에 두도록 한다. 내리막이므로 오른발에 두게 되면 타핑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볼 위치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볼 뒤에서 연습스윙을 하며 잔디를 쳐보며 정확한 볼위치를 선택하도록 한다. 그리고 어깨선을 지면과 평행하게 서고 깃대의 왼쪽을 향해야 한다. 목표방향의 내리막스윙은 저절로 아웃인의 궤적이 되어 슬라이스가 쉽게 나기 때문이다. 내리막의 정도에 따라 슬라이스를 고려하여 깃대의 왼쪽을 향하여 스윙을 하도록 한다.

②번 백스윙은 상체와 손목을 이용하여 컴팩트한 백스윙을 한다. 길게 스윙을 가져가다 보면 다운스윙에서 뒷땅을 치는 원인이 된다. 본인의 70~80% 의 스윙을 하면 좋은 임팩트를 가져갈 수 있다. ③,④ 번의 탑스윙에서는 팔이 흔들거리지 않도록 오버스윙이 되지 않아야 한다. 지면이 고르지 않으므로 탑스윙에서 체중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자칫 균형을 잃지 않도록 주의한다. ⑤, ⑥번의 다운스윙과 팔로우까지 하체를 지면에 고정하도록 한다. 하체가 무너지게 되면 지면이 고르지 않은 곳에서의 스윙은 정확한 임팩트를 가져가지 못한다는 것을 주의하자. ⑦번의 피니쉬는 간결하게 하도록 한다.

지면이 고르지 않은 목표방향의 내리막 샷은 많은 골퍼에게 불안감을 주게 된다. 실제 샷도 쉽지 않으며 이러한 경우에 또한 중요한 포인트는 볼을 맞추는 임팩트에 집중하여 스윙을 하여야 하고 무엇보다도 좋은 임팩트를 위해서는 3/4스윙과 70~80%의 힘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나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글=탐라대 골프시스템학과 교수·WPGA티칭 프로 sunk@tnu.ac.kr
모델=김정민(국가대표 상비군)
사진=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촬영협조=롯데스카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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