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1일부터 해외기자단을 초청,국내 최초로 수출형 중형세단으로 개발된 ‘옵티마(Optima)’의 개발과정과 설명회를 갖고 해외시장 판로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21일 제주롯데호텔에서 해외기자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옵티마 개발과정과 제품설명회를 가졌다.

 기아자동차는 이날 옵티마는 충격흡수 프레임,전방위 입체 안전시스템,수동·자동 겸용 변속기등 최첨단 매커니즘과 넓은 실내공간등 최적의 운전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최고출력 176마력,최고시속 209㎞에 이르는 옵티마는 스포츠모드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스포츠카의 스타일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설명회가 끝난후 도내 일주도로에서 On-Road Test를 실시했다.이번 옵티마 설명회는 23일까지 이어진다.<이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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