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포럼과 4단계 제도개선, 세계델픽대회 준비 등 현안이 잇따른 가운데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공무원들에게 여름휴가를 챙기라고 당부해 주목.
김 지사는 지난 3일 전체회의와 4일 확대간부회의서 잇따라 하위직 공무원부터 여름휴가를 실시해 재충전의 기회를 삼으라고 거듭 강조했기 때문.
주변에서는 "최근 현안업무가 잇따르면서 공무원들의 업무가 가중돼 심신의 피로가 누적된 것 같다"며 "휴가로 피로를 풀고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 효율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분석.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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