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발리호텔

연동에 위치한 발리호텔은 호텔과 상가가 복합된 도시형 호텔이다.

1층에는 미용실과 맛사지샵이 있으며 2층에는 노래텔, 지하에는 단란주점이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는 고기국수 삼겹살 회 등을 판매하는 먹자골목이 있어 호텔은 찾은 관광객들은 제주의 맛을 가까운데서 찾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지난 2005년 2월 문을 연 발리호텔은 1억여원을 들여 주차타워를 갖춰 주변 주차난의 영향을 받지 않고 호텔을 찾은 관광객들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동종호텔 대비 큰 객실은 발리호텔의 자랑이다. 35객실 중 일반객실은17.5㎡, 특실은  20.8㎡를 자랑한다. 특히 특실에는 킹사이즈 침대를 완비, 관광객들이 더 여유롭게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월풀 욕조를 갖춰 여독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특실 등에는 사업차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컴퓨터 장비가 완비돼 비즈니스 업무환경도 조성돼 있다.

발리호텔 강태희 대표는 "주변에 상권이 발달한 만큼 호텔을 찾는 관광객들이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하다"며 "자체적으로 홍보를 강화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호텔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문의전화 064-745-0016.

최충일기자benoist@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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